b형 독감 격리기간 및 의무 여부 꼭 확인하세요
코로나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마스크를 쓴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 유행하는 B형 독감 때문인데요. b형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와 함께 주로 계절성 독감의 원인이 되는데요,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는 주로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며, 보통 겨울철에 유행합니다.
독감이 유행하면서 코로나와 마찬가지로 격리기간 등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데요. b형 독감의 격리기간 및 의무여부, b형 독감 예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b형 독감 격리기간
우선 성인의 경우에는 b형 독감에 걸렸을 경우, 5~7일간 격리를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 B형 독감의 감염력은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부터 증상이 시작된 후 약 5~7일까지 지속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아 의 경우에는 증상 발생 후 10일 이상 감염력이 지속될 수 있으니, 성인에 비해 더 많은 격리기간이 요구됩니다. 확진 후 등교나 출근을 하기 위해서는 해열제 없이 열이 내려간 후 최소 24시간 이상 경과를 관찰해야 하며, 열이 내려간 이후 24시간 동안 다른 증상이 발현되지 않는다면 격리를 해제해도 무방합니다.
b형 독감 격리 의무여부
현재 B형 독감에 따른 격리는 법적인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그러나 B형 독감은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격리를 통해 질병의 전파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B형 독감에 감염되었다면 자발적으로 격리를 실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코로나의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격리를 해야했는데요. 독감은 자발적인 격리를 권장할 뿐, 의무적으로 격리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b형 독감 증상
b형 독감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열: 갑작스러운 고열이 흔히 나타나며, 이는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기침: 건조하거나 자극적인 기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후통: 목이 아프고, 삼키기 힘들 수 있습니다.
콧물 또는 코막힘: 호흡기 감염의 일반적인 증상으로, 코의 분비물이 증가하거나 코가 막힐 수 있습니다.
근육통: 전신의 근육이 아프고 뻣뻣해질 수 있습니다.
피로감: 일반적인 감기보다 더 심한 피로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통: 머리가 아프고 무거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토 및 설사: 주로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성인보다 더 심한 소화기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b형 독감 예방법
B형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켜주길 바랍니다.
독감 예방접종: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 중 하나는 매년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것입니다. 이 백신은 B형 독감 바이러스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제공합니다.
손 씻기: 자주 손을 씻는 것은 감염을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특히 외출 후,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등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 공공장소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침 에티켓: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팔꿈치 안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합니다. 이는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퍼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정기적인 운동은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독감을 포함한 여러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입니다.
사람들과의 접촉 최소화: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가능한 한 사람들과의 밀접한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와 청결 유지: 집이나 사무실과 같은 실내 환경에서는 정기적으로 환기를 하고, 표면을 깨끗이 청소하여 바이러스가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을 최소화합니다.
증상 발생 시 조치: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을 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것을 예방하는 데도 중요합니다.